말차 그래놀라1 일본 갈 때마다 사오는 시리얼 몸에도 안 좋은데 어른이 돼서도 시리얼과 라면은 어째서 질리지가 않는지 너무 괴롭다.. 특히 나는 일반인 기준으로 꽤 많이 먹는 편이라, 지갑 사정을 고려해서 음식은 ‘가성비’를 꽤 따지는 편이다. 예를 들어 매일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인데, 콘아이스크림까지는 괜찮지만 하겐다즈를 매일 먹기에는 무리인 그런 느낌?국내에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크런키 계열 그래놀라가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자주 사 먹진 못한다. 그래서 수제 그래놀라를 주문해서 현미 후레이크나 스페셜K에 섞어 먹는 식으로 당도와 식감을 조절해서 먹곤 했다.그런데! 일본에서는 가성비도 좋고, 퀄리티까지 훌륭한 시리얼이 몇 가지 있어서, 갈 때마다 쟁여오는 제품이 있다. 특히 내가 애정하는 두 가지 시리얼을 소개해본다. 1. 고로구라 이치고즈쿠시.. 2025. 3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