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조 셔틀콕1 빅터 인조 셔틀콕 NCS 뉴카본소닉 사용기 현재까지 국제 대회에서는 여전히 깃털 셔틀콕이 사용되고 있다. 하지만 내구성이 낮아 쉽게 망가지고, 동물 복지 및 환경적 영향을 고려할 때 인조 셔틀콕의 도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. 최근 인조 셔틀콕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체력단련실에서 비(非) 동호인을 대상으로 난타를 치면서였다. 정타만 치는 것이 아니다 보니, 운동이 끝난 후 바닥에는 무수한 깃털 잔해들이 널려 있었다. 이를 보며 '좀 더 나은 대안이 없을까?'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. 한동안 구장에서 KBB5000을 사용해왔는데, 비거리, 타구감, 내구성 모두 만족스러웠다. 하지만 가격이 크게 올라 어쩔 수 없이 한 단계 아래인 KBB79로 변경했는데, 확실히 견고함이 덜하다는 느낌을 받았다. 가격에 따른 차이가 가장 확연하게 드러.. 2025. 3. 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