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T-201 랜도너스 PT-20 (태백, 바람의 언덕) 백두대간 챌린지 재개 작년 백두 3번 완주로부터 어느덧 4개월이 흘렀고 꽃들이 만개하며 봄이 왔음을 알렸다. 렛츠타임투백두를 알리는 신호였다. 백두 말고도 ACP-10000 달성을 노리고 있어 가급적이면 내년까지 서둘러 달성하고 방구석 폐관수련에 들어가려고 한다. (신혼이고 슬슬 아이도 생각해야..) 지금은 하루를 풀로 연가를 내면 5일을 쉴 수 있는 좋은 근무환경에 있지만 인원이 충분치 않아 내가 쉬면 누군가는 대신 출근을 해야되는, 그래서 양심상 맘껏 쉬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. 작년에 백두 4번을 두 번 DNF한 것이 아쉽게 느껴지는 순간이다. 아침에 퇴근하고 집에 오면 오전 10시 반쯤 되니 오후에나 삼척으로 이동해 1박하고 그 다음날부터 백두 이틀, 정규 브레베 600을 이틀 뛰고 출근하면 연가 .. 2022. 4. 2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