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릉 어드벤처1 PT-97 강릉 어드벤처 어드벤처 어워드 달성을 위한 마지막 PT로 고른 것은 강릉이었다. 알아보기 전까지 몰랐었는데 작은엄마빠가 운영하시는 게스트하우스가 출발지점인 정동진역에서 무려 자전거로 1분 거리(280m)여서 황금연휴로 잘 곳이 없었음에도 출발 전 날 숙박 걱정없이 아주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. 일출이 5시 40분경이라 5시 쯤 일어나 준비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잠을 잤고, 일어나서는 작은엄마께서 사다 주신 삼각김밥 두 개와 시리얼을 먹고 출발했다. 물도 네 병씩이나 얼려주셔서 다 가져갈 순 없었고 두 병만 저지에 꼽고 출발했다. 작은아빠가 굉장히 부지런하셔서 항상 5시에 일어나는데 작은아빠 또한 샤방 MTB 라이더라 같이 집을 나섰다. 정동진역에서 얀에게 출발한다며 인증사진을 보내고 출발을 하는데 작은아빠가 조.. 2020. 8. 22. 이전 1 다음